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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벼락에 낀 90대…할머니 습관 알던 의용소방대가 구했다
시골 마을을 순찰하던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담벼락에 끼어 오도 가도 못하던 90대 할머니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 지난 28일 오전 충남 예산소방서 덕산면여성의용소방대 송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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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세 수척해진 전두환, 혈액암으로 투병 중
■ 「 신촌세브란스에 입원해 검사 ‘다발성 골수종’ 진단 받아 항암치료 어려워 대증요법만 」 전두환(90·사진) 전 대통령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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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대역 아니냐" 확 달라진 전두환, 알고보니 혈액암
전두환(90) 전 대통령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. 전 전 대통령은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왔다. 의료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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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대 노인 샤워시키려다 나체 노출…요양원 대표 벌금형
중앙포토 욕창으로 수술받은 90대 노인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샤워를 시키려다 나체를 노출해 성적 수치심을 준 요양원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.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윤성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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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환경특별시 인천] ‘3무 실천 운동’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선진도시로 도약
부평구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해 ‘일회용품 없는’ ‘자원낭비 없는’ ‘음식물쓰레기 없는’ ‘3무(無) 실천 운동’을 전개하고 있다. 사진은 지난 4월 5일 부평구청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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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늘 죽을까" "그래" 아내 목조른 남편…日 '노노개호' 비극
초고령 사회 일본에서 70대의 남편이 지병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아내를 살해한 '노노개호(老老介護) 살인' 사건이 또 발생했다. '노노개호'는 간호가 필요한 노인을 노인이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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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년된 낡은 허리띠 졸라맸다, 그렇게 벌어 26억 기부한 90대
중국 저장 성의 한 마을에 1500만 위안(26억원)을 기부한 90대 노인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. 18년을 써서 다 낡은 벨트를 보여주는 야오 [CCTV 캡처] 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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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너 보안법 위반했지" 홍콩 떨게한 '공포의 전화' 알고보니
홍콩에서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피싱을 저지르는 상당수가 지난해 통과된 ‘국가보안법’을 악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.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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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8일전엔 모두 음성…대전 요양시설 18명 집단감염
서울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. 연합뉴스 29일 대전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. 대전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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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장
의사에서 의학전문 기자 거쳐 공공기관 의료인으로 전업… 의학계의 ‘르네상스인’ 코로나19부터 정신상담까지 통섭… “노후 행복하려면 돈보다 자기 철학 가져야”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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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5명 백신 접종 4일뒤…부천 노인센터 '41명 감염' 미스터리
경기 부천시는 23일 상동에 소재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4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. 사진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주간보호센터의 모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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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치매 앓던 90대 노인, AZ백신 맞은 후 '급성 뇌경색'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예방 백신 접종이 실시된 지난달 23일 대전 유성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접종 대상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(AZ) 백신을 접종하기위해 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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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확진자 300명대 육박…"증상 있으면 검사 받아달라"
23일 오전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의료진에게 검사키트를 건네고 있다. 연합뉴스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환자 수가 300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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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환자는 찬성, 의사는 반대…논란 뜨거운 ‘죽을 권리’
━ [더,오래]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(84) 천재는 요절한다는 얘기가 있다. 흔히 모차르트를 그 예로 든다. 사실 그는 35세에 세상을 떠났다. 요즘 기준으로 생각하면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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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백신접종 한달새 3배로 늘었다" 지역센터 오늘 29곳 추가 개소
고령층 접종이 더디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 관련해 보건당국이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차례로 문 열고 있다며 향후 접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.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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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천 90대 "맞으란 연락이 없네"···2주차 고령층 접종률 4.8%
경기도 과천에 사는 90대 A씨는 자녀를 통해 지난달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맞겠다고 동 주민센터에 접종 동의를 신청했다. 당시 A씨 자녀는 “4월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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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대통령도 AZ백신 맞았지만 “무섭다, 백신 선택권 달라” 여론 여전
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(AZ)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맞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23일부터 만 65세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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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려운 이웃에게 반찬나눔 봉사 우영순·이상기씨 ‘LG 의인상’
LG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수십년 동안 ‘무료 반찬나눔 봉사’를 해온 우영순(73·대구), 이상기(60·경기도 시흥)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. 우영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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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엄동설한에 환자 내쫓는다" 전담 요양병원 지정에 날벼락
4일 오전 서울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보호자들이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코로나19 전담 요양병원 지정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. 사진 보호자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앞.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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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훈 칼럼] 2045년 대한민국에서 온 편지
최훈 편집인 「 # 2045년 1월 19일 아침. 모바일 뉴스 헤드라인은 올해 출생 아기들의 기대수명이 120세를 넘어선다는 AI 기자들의 분석이다. 1900년 조선이 31세였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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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부모·남편 한꺼번에 살해…그 며느리가 일깨워준 日의 현실
"피고인을 징역 18년에 처한다." 5일 일본 후쿠이(福井)지방법원, 가와무라 요시노부(河村宜信) 판사는 휠체어에 탄 채 법정에 나온 백발의 피고인에게 이같이 선고했다. 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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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에 두기 불안하다" 4600만원 돈가방 들고다닌 90대 노인
[중앙포토] 매일 품고 다니던 거액이 든 돈 가방을 분실했던 90대 노인이 경찰 도움으로 이 가방을 다시 찾은 사실이 4일 알려졌다. 가방엔 현금 4600만원이 들어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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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령 확진자 돌볼 요양보호사 없다”…청주 요양원 28명 ‘발 동동’
충북 청주시가 모두 6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발생한 참사랑노인요양원을 코호트 격리(동일시설 집단격리) 조치했다. [뉴스1] 56명의 신종 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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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日 미쓰비시, 中 강제징용 피해자에 첫 보상금 지급…"불법은 인정 안 했다"
2014년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제출된 중국 강제징용 피해자 사진. 1944년 9월 일본에서 촬영됐으며 '미쓰비시 마크가 들어간 모자를 쓴 사람 이외에는